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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구매하신 컬러 및 사이즈 :

2. 키 : 158

3. 평소 착용 사이즈 : 44

4. 착용 후기 : 아직 딱 1번만 입어봐서 털빠짐이나 그런건 잘 모르겠어요.

행사 때 2만8천원에 구매했는데, 이 가격대에 만족스럽습니다.^^ 생각보다 부드럽고, 나름 털이 풍성해서 좋았어요~~

상품 후기가 각자 너무 다들 극과극이라서, 저도 구매에 앞서 고민 많이했는데.

코트나 패딩을 꺼내 입기엔 약간 애매한 초겨울 날씨에 원피스 위에 단독 아우터용으로 입어줘도 따스했어요.(팔은 추워요^^)

사무실에서 입기 좋은데, 난방 틀면 완전 더워서 벗게 되더라구요ㅎㅎ

그리고 제가 받은 상품은 왼쪽 어깨 털쪽에 노랗게 뭐가 굳어 막 털 속에 엉켜묻어서 왔는데,

분명 반품교환처리도 오래 걸릴 것 같고, 날도 계속 추워지니, 그냥 친구랑 맛있는 브런치 한끼 했다고 생각하고 그냥 입었어요..

저는 행사특가 때 구매해서 배송은 1주일 정도 오래 걸렸구요.

저렴한거 감안하고 샀지만, 그래도 상품검수 좀 잘하고 보내주면 좋겠어요. 따로 연락도 몇번 드렸는데 이점이 아쉽네요.

게다가 박스가 아닌 비닐포장에 배송이와서 놀랬어요.. 배송되면서 혹시나 다른 물건이나 박스들에 긁혀서 포장지 찢어지면 어쪄려고...

그리고 물건이 담긴 투명포장지도 꾸깃했고, 그 뒷면이 살짝 찢어져서 와서 기분 나빴어요.

마치 누가 반품시킨 물건의 속 포장지를 그대로 썼나 싶어 찜찜했고. 옷을 위해 속 포장과 겉 포장 좀 신경써주세요!!

털 날림의 경우는 처음 포장 뜯고, 먼지와 냄새 같은걸 털려고 두세번 툭툭 털었을 때 좀 날려 빠진거 외에는 딱히 없었어요.

이너로 입었던 원피스에도 딱히 털 묻은거 없구요. 막 못 견딜 정도로 심하게는 털 안빠집니다.

베스트의 품은 제가 마른 체형인데 제겐 거의 딱 맞아서 너무 좋았어요,

이 가격대의 타사이트의 퍼베스트 샀다가 품과 암홀이 너무 커서 저에겐 어벙해보여 반품한적 있는데,

러브패리스 상품은 개인적으로 제겐 암홀 너비 사이즈도 적당히 작고, 품이 딱 맞아서 오히려 좋았습니다.^^

역시 주머니나 베스트 앞쪽에 잠금 버클 같은게 없어서 좀 아쉬워요ㅎㅎ

이 상품보다 가격대가 아주 조금 오르더라도 후드와 주머니 달린 다른 퍼베스트도 판매되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