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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구매하신 컬러 및 사이즈 :
2. 키 :
3. 평소 착용 사이즈 : M (55반)
4. 착용 후기 :
구매한지 제법되었는데 입춘이 지나서 이제야 열심히 입고 있습니다.
그사이 품절처리가 되어서 재입고 될 지 잘 모르겠지만
혹시라도 원하는 분이 계시다면 후기가 구매하시는데 도움이 될까 싶어 늦은 후기 남깁니다.
1. 원단 : 레이온 72%, 폴리28%
신축성이 좋으면서 쫀쫀하게 착~ 예쁘게 핏되는 니트재질입니다.
레이온 혼방이라 부드럽게 몸에 감기는 느낌도 만족스럽습니다.
다만 구매할 때 버튼 부분이 열고 닫으면서 뜯어지지 않을까 고민했었는데
상당히 탄탄하게 고정이 되어 있습니다.
사실 신축성이 너무 좋아서 위쪽 2~3개정도만 열고 닫았다 하며 일반 T셔츠처럼 입고 있습니다.
화장을 하고 입어도 네트라인 신축성 덕분에 편안하게 입을 수 있습니다.
수차례 늘리면서 입어도 일반 저렴한 니트처럼 늘어나는 것도 아니라서
네크라인, 허리밑단, 소매부리 모두 입을 때마다 새로산 니트를 입는 느낌입니다.
2. 봉재
안감쪽은 사진을 찍어서 보여드려야 그 깔끔함에 대해 감탄하실텐데...
검은색 니트라 그런지 몇 번을 핸드폰으로 찍어봐도 잘나오지 않아서 아쉽게 올리지 못했습니다.
보통의 니트와 다르게 진동부분이 울어보인다거나,
어깨단 시접이 한 방향으로 쏠리지 않고 가지런히 정돈이 되어 있어 입을 때 튀어나와보이거나 불편하지 않습니다.
어깨 라인쪽은 다른 폴리소재와 함께 봉재가 되어있어 오래입었을 때 박음질이 틀어진다거나 뜯어지는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밑단, 소매끝, 여밈부위 시접처리 모두 실밥정리도 잘 되어 있고,
마감처리가 가지런하게 되어 있어서 쪽가위들고 헤매야 하는 일도 없었답니다 ^^
3. 기타
부자재로 쓰인 버튼은 제가 좋아하는 사자 각인~ *.*
트렌치코트와 자켓중에 같은 무늬의 옷들이 있어서 왠지 반가웠습니다 ㅎㅎ
기본 코트에 이너로 입어주는게 가장 깔끔한 것 같습니다.
청바지, 스커트, 슬렉스 모두 잘 어울려서 코디도 무난합니다.
다만, 러브패리스에서 기존에 판매된 니트류와는 가격대가 달라서 구매하실때 망설이실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착용시 과한 마찰피하시고, 세탁과 보관만 유의하시면 오래입을 수 있는 제품인 듯 하니 후에 재입고되면 구매하시는 것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한두 계절 열심히 입고 늘어나 버리게되는 니트류와는 분명 다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