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크는동안 항상 휴가는 강원도였는데 올해는 남편과 둘이 오붓하게 남해안 먹거리여행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항상 가고 싶었지만 너무 먼 거리에 마음뿐이었는데 알쓸신잡에서 본 통영가서 케이블카도 타고 충무김밥도 먹어보고 낚시도 던져보고, 거제에 가서 멍게비빔밥. 문대통령 생가도 잠시 들러볼까요?
광양 들러 유명한 광양불고기도 맛보고 음식맛은 전라도! 순천들러 낙양읍성 구경하고 벌교꼬막정식도 먹어보구요.
보성 녹차밭과 해남 땅끝마을, 꼭 제 작은 아이 나이였던 꽃같은 아이들을 기리려 진도 팽목항도 들러볼 생각입니다. 오는 길엔 목포에 들러 돌아가신 시아버님이 생전에 유난히 맛나게 드신 바지락비빔밥도 꼭 맛보고 와야지요.
아...근데...그걸 다 먹고 올라오면 러브패리스에서 모처럼 주문한 타이트한 니트를 올여름엔 포기해야 할까요? ㅠ_ㅠ
저는 좀 이르지만 이번달 초에 가족과 함께 대만으로 3박4일 다녀왔슴당~ 저희 가족이 1남 5녀로 저만빼고 전부 결혼했는데요~ 처음으로 엄마포함해서 여자들끼리만 다녀왔어요~ 스린야시장 고궁박물관 101타워 발마사지 딘타이펑 망고빙수 버블티 펑리수 망고젤리 키키레스토랑 마리훠궈 등등 볼꺼 보고 먹을꺼 잔뜩먹고 정말 재밌게 놀다 왔어요~ 지하철이 잘되어 있어서 자유여행하기 정말 좋았구요~ 엄마 살아계실때 앞으로도 계속 여행 다니고 싶어요~ 처음으로 가족들과 간 첫 해외여행이라 넘넘 좋았습니다~ 우리 회원님들도 더 늦기 전에 부모님과함께 여행 떠나보세요~ ^0^/
세계 3대 석양에 빛나는 휴양지 코타키나발루로 가족여행 떠납니다. 성인이 되고 부모님은 부모님대로, 형제자매는 그들대로 다들 바쁜 일상에 치여 가족여행 일정 잡기가 너무 힘들었는데 모처럼 휴가일정을 맞추었어요! 어디로 갈까 하다가, 부모님 모시고 가는 거라 적당한 거리에 휴양하기 좋은 곳을 찾으며 말레이시아 휴양지를 선택하게 되었어요! 동남아 중에서도 특히 석양이 정말 예술이라는 코타키나발루라고 하네요! 저도 가본 적이 없어서 기대 중입니다!! 원없이 바다에 뛰어들고 속이 뻥 뚫리는 바다를 보며 지극히 아무 것도 하지 않고 가만히 누워 감상만 하고 싶네요! ㅎㅎ 바쁘고 지쳐있던 나의 몸에게 휴식이라는 선물을 빨리 주고 싶습니다! 덤으로 러패에서 미리 사둔 휴양지용 옷을 야무지게 싸들고 가서 아름다운 사진 남기고 싶네요! ^*^
러브패리스에선 왠지 빠리로 가야한다고 해얄 거 같지만 ㅎㅎ
결혼하고 첨 맞는 여름인데 남편이 몰타나 세르비아 가고싶어하네요.
작년엔 파란나라 쉐프샤우엔, 여행자들의 도시 마라케시, 닉스 카페가 있는 하얀 항구도시 카사블랑카라 있는 모로코에 가서 한껏 흥을 냈었는데요^^
늘 론니플래닛 하나 들고 계획없이 떠나는 여행을 해 와서 아직 어디서 무얼 할지는 모르겠지만 젊음을 맘껏 발산하고 시포요.
어디가든 햇빛도 가리고 변덕스런 기온에 체온 보전도 할 수 있는 멋스런 긴 스카프 필요해요!
저의 휴가는 아마도 저의 고향집과 집 근처 맛집탐방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저처럼 자취하는 사람들은 여름휴가 고향집에서 부모님과 시간을 보내는 것도 꽤 의미 있는 일이라 생각됩니다 ㅎ
부모님과 어디 해외라도 가면 좋겠지만 그냥 부모님과 맛있는거 먹고 시원하게 에어콘 틀어놓고 그냥 낮잠도 자고
부모님과 시간을 보내려고 해요~ (이러니 제가 되게 효녀같지만 ㅋㅋ 여태 그러지 못해서 ㅎㅎ)
여튼 그냥 엄마랑 슬슬 동네 걸어서 장도 보고 영화도 한편 보고 아빠 퇴근하고 오시면 맛있는 거 먹고
얘기도 하고 그렇게 시간 보내고 싶네요! ㅎㅎ
저의 휴가는 좀 게으릅니다.
다들 가는 휴가철에 2배 가까운 돈을 주고, 외국으로 떠난다는건 저에겐 조금 사치게 되버렸네요..
전 그냥 게으른 여자기 때문에 여기저기 찾아볼 필요없이
그냥 제주로 뜨겠습니다.
번잡한 곳 말고, 그냥 조용한 곳,
알려지지 않는 송당리라는 마을이라는 곳에서 숙식을 하면서,
몸빼바지 입고, 어기적 어기적 마을 길을 걷을까 합니다.
알려지지 않는 곳이라해서, 아무것도 없는건 아닙니다.
편의점과, TV에도 나왔던 맛집과, 명물이라는 커피숍도 있구요, 텐바이 텐 같은 숍도 있습니다.
준비할 것은 밀집모자와, 몸빼바지, 한손엔 막대 아이스크림을 물고, 동네 한바뀌 돌면 됩니다.
참 근처엔 초등학교가 하나 있는데 산을 배경으로 잔디가 깔려진 운동장을 바라볼 수 있는 벤치가 있답니다.
조금 지루 하다 싶으면 어기적 또 걸어서 슬리퍼 끌고 올라갈 수 있는 오름이 하나 있습니다.
거기서 바람 소리, 새소리, 가볍게 햇볕을 쬐면 하루를 보내고,
벤치에 앉아 책을 읽으면서 또 하루를 보내고, 나머지 하루는 또 막대 아이스 크림 물고, 동네 한바뀌를 돌까 합니다.
바다가 아쉽다고요, 제주는 한시간 만 나가면 다 바다랍니다.
올라가는 길에 잠깐 보고 갈께요....
게으른 휴가 ,, 요번 휴가는 이렇게 보낼까 합니다.
모두들 좋은곳으로 계획하고 계시네요. 저희는 저 때문에 벌레 많고 사람많은 곳 그리고 진짜 중요한 것 하나 나가서 자는 것을 안 좋아해서 항상 당일치기로 바다 갔다가 워터파크 갔다가 박물관 갔다가 체험도 하고 등등요. 그렇게 보내긴 하는데 저는 집이 제일 좋더라구요..ㅎㅎ 그래도 가족을 위해서 캠핑 하루쯤 양보해 볼까 하는데 걱정은 됩니다.
곰섬으로 가족과함께 캠핑갑니다~. 여름은 바다죠~^^ 바닷가에서 불피워놓고 삼겹살과 소세지 구워 먹으려합니다~^^ 사랑하는 가족과의 추억쌓기가 진정한 휴가이지요~. 쥔장님도 가족과 단 하루라도 휴가를 다녀오세요~. 참! 오늘 러패 옷입고 남대문갔다가 지나가던 사람들이 옷어디서 샀냐고 3번이나 물었답니다. 모르는 사람이 그것도 여러번 묻는건 처음이네요~ ㅋ 덕분에 강제로 더듬더듬(?) 당했답니다.ㅋ(소재 만져본다고~^^;)
이번 여름휴가는 맘먹고 18박 19일로 태국(푸켓, 파타야), 인도네시아(발리&길리섬 - 윤식당 촬영지) 에 가기로 했답니다!!
제대로 즐기기 위해 지금 수영도 배우고 있는중이에요 ^^
벌써부터 한껏 기대중인데 러패 옷도 챙겨가서 예쁘게 사진찍을 예정입니다~ 나중에 러패옷 입고 사진찍은 후기 올려드릴께요 ^^
아직 계획은 없지만요. 곧 세워보렵니다
글쓰신거 보니 와우~~ 멋진곳이 많네요
빨리 정해서 어디든 가고 싶어요 ~~~~~~
스노쿨링도하고 서핑도 배우고할거에용~~
휴양지에서 입을옷 많이 업뎃 해주셔요~^^
남자 친구랑.ㅋㅋㅋㅋㅋㅋ
항상 가고 싶었지만 너무 먼 거리에 마음뿐이었는데 알쓸신잡에서 본 통영가서 케이블카도 타고 충무김밥도 먹어보고 낚시도 던져보고, 거제에 가서 멍게비빔밥. 문대통령 생가도 잠시 들러볼까요?
광양 들러 유명한 광양불고기도 맛보고 음식맛은 전라도! 순천들러 낙양읍성 구경하고 벌교꼬막정식도 먹어보구요.
보성 녹차밭과 해남 땅끝마을, 꼭 제 작은 아이 나이였던 꽃같은 아이들을 기리려 진도 팽목항도 들러볼 생각입니다. 오는 길엔 목포에 들러 돌아가신 시아버님이 생전에 유난히 맛나게 드신 바지락비빔밥도 꼭 맛보고 와야지요.
아...근데...그걸 다 먹고 올라오면 러브패리스에서 모처럼 주문한 타이트한 니트를 올여름엔 포기해야 할까요? ㅠ_ㅠ
국내는 거의 안가본곳이 없을 정도로 많이 다녀와서 해외가고픈데 시간이 안맞구 늘 가던 워터파크 아이들과 신나게 놀기 자연에서 풀어주고 팬션에서 가장맛있는 겹살이와 함께 ^^~ 생각안으로도 설렘
소소한 행복 누리렵니다
1박2일로 캠핑다녀왔어요
남해바다가 얼마나 깨끗한지 이번에 처음 느껴본~~
계곡물처럼 바다물속이 다보여서
물고기들이 다보이고 너무너무 신기했어요^---^
부드러운 모래위를 걸어보고 아이들과 덴트에서 처음 잠자보고
맛있는것도 많이먹고 좋은 추억 만들고 왔어요
잘먹고 잘놀고 잘쉬는게 휴가인거겠죠~?ㅎ
6월엔 캠핑장비 있는 지인꺼 이용했는데
이번 여름휴가엔 텐트랑 이것저것 캠핑장비를 구입해서
아이들과 어디든 떠나볼 예정입니다^-^
해마다 도장찍던 강원도를 벗어나서, 좀 멀지만 올해는 여수밤바다 구경도 좀 해보려구요.
신랑은 직업상 한여름이 바쁜시기라 함께 하지 못하지만 결혼하고나서 처음 친정식구들이랑 가게되서 너무 좋아요~*
결혼하고 첨 맞는 여름인데 남편이 몰타나 세르비아 가고싶어하네요.
작년엔 파란나라 쉐프샤우엔, 여행자들의 도시 마라케시, 닉스 카페가 있는 하얀 항구도시 카사블랑카라 있는 모로코에 가서 한껏 흥을 냈었는데요^^
늘 론니플래닛 하나 들고 계획없이 떠나는 여행을 해 와서 아직 어디서 무얼 할지는 모르겠지만 젊음을 맘껏 발산하고 시포요.
어디가든 햇빛도 가리고 변덕스런 기온에 체온 보전도 할 수 있는 멋스런 긴 스카프 필요해요!
급하게 거제도 2박3일가요^^힘들지만 그래도 날도와주고 생각해주는 사람들이 있어서 힘들지만 행복?하기도합니당~
이쁜 옷 많이 가지고 다시 한번 더 가고 싶어요
극 성수기때는 힐링인지 킬링인지 구분이 안가므로
조금 일찍 휴가떠나서 쉬다가 올예정이예요🤗
그때 여름에 우도 와서 펜션잡고 해수욕 하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하다가 올여름에 가족과 함께 우도로 가기로 했답니다.
비행기 티케과 우도 펜션예약까지 미리 완료 했네용~
완전기대됩니당~ㅎㅎㅎ
초등학교때처럼 놀기~~
집과 아이이들은 잊고
오직 우리만의 여름
작년처럼
올해도 완전 재밌을듯합니다~~
산을 별로 안 좋아하는터라... 체력이 저질이라
그런데 왠걸요!
하동이 이렇게 아름다운지
지리산이 이렇게 멋진줄
정말 한국의 알프스라고 자부하는 이유가 있더라구요.
차 오래 못하는 4살 큰아들과
생후 100일 지난 작은아들과
지리산으로 떠날지는 못할지언정
러패 이용하시는 분들과는 공유하고 싶어서
지리산, 하동, 남겨보아요~
특히 쌍계사로 올라가는 벚꽃길이 지금껏 가본 벚꽃길 중
가장 길더라구요.
봄엔 줄서리 하다 끝날 것 같구요.
여름에라도 싱그러운 잎새들을 마주하러 가면 좋을 것 같아요.
남쪽 동네이지만 산이랑 물이 함께있어서 많지 덥지 않아
드라이브 코스로 좋을 것 같아요.
둘째아들이 앞으로 3년 더 크면 ㅋㅋㅋ
가볼 수 있겠죠.
여튼 저의 로망 코스로 지리산 추천합니다.
생각만해도 넘 좋네요
제주도는 매번가도 좋다는........
저처럼 자취하는 사람들은 여름휴가 고향집에서 부모님과 시간을 보내는 것도 꽤 의미 있는 일이라 생각됩니다 ㅎ
부모님과 어디 해외라도 가면 좋겠지만 그냥 부모님과 맛있는거 먹고 시원하게 에어콘 틀어놓고 그냥 낮잠도 자고
부모님과 시간을 보내려고 해요~ (이러니 제가 되게 효녀같지만 ㅋㅋ 여태 그러지 못해서 ㅎㅎ)
여튼 그냥 엄마랑 슬슬 동네 걸어서 장도 보고 영화도 한편 보고 아빠 퇴근하고 오시면 맛있는 거 먹고
얘기도 하고 그렇게 시간 보내고 싶네요! ㅎㅎ
다들 가는 휴가철에 2배 가까운 돈을 주고, 외국으로 떠난다는건 저에겐 조금 사치게 되버렸네요..
전 그냥 게으른 여자기 때문에 여기저기 찾아볼 필요없이
그냥 제주로 뜨겠습니다.
번잡한 곳 말고, 그냥 조용한 곳,
알려지지 않는 송당리라는 마을이라는 곳에서 숙식을 하면서,
몸빼바지 입고, 어기적 어기적 마을 길을 걷을까 합니다.
알려지지 않는 곳이라해서, 아무것도 없는건 아닙니다.
편의점과, TV에도 나왔던 맛집과, 명물이라는 커피숍도 있구요, 텐바이 텐 같은 숍도 있습니다.
준비할 것은 밀집모자와, 몸빼바지, 한손엔 막대 아이스크림을 물고, 동네 한바뀌 돌면 됩니다.
참 근처엔 초등학교가 하나 있는데 산을 배경으로 잔디가 깔려진 운동장을 바라볼 수 있는 벤치가 있답니다.
조금 지루 하다 싶으면 어기적 또 걸어서 슬리퍼 끌고 올라갈 수 있는 오름이 하나 있습니다.
거기서 바람 소리, 새소리, 가볍게 햇볕을 쬐면 하루를 보내고,
벤치에 앉아 책을 읽으면서 또 하루를 보내고, 나머지 하루는 또 막대 아이스 크림 물고, 동네 한바뀌를 돌까 합니다.
바다가 아쉽다고요, 제주는 한시간 만 나가면 다 바다랍니다.
올라가는 길에 잠깐 보고 갈께요....
게으른 휴가 ,, 요번 휴가는 이렇게 보낼까 합니다.
벌써부터 설레네요~^^
어쩐지 행복한 일들이 계속 일어날것같은 이 기대감~♥
첨입니다. 러패에서 옷좀 사서 가고싶은데 반바지는 별로 없네요ㅜㅜ 예쁜 반바지(25사이즈도 좀ㅜㅜ) 올려주세요^^
아이랑 신랑이랑 셋이가는건데
가서 러브팰리스옷 패션쇼하고올지도 모르겠네요.
요즘따라 여기에꽂혀서 매일매일 출첵하고있답니다^^
모두들 즐거운휴가되세요~~
한참 힘들어하는 딸에게 힘을 실어주고 싶고 멋진 추억 만들고 오고싶어요
모녀간의 단둘 여행은 첨이라 엄청 기대된답니당^^
편하게 입고 떠날수 있는 원피스 마니마니 올려주세용~~~♡
제대로 즐기기 위해 지금 수영도 배우고 있는중이에요 ^^
벌써부터 한껏 기대중인데 러패 옷도 챙겨가서 예쁘게 사진찍을 예정입니다~ 나중에 러패옷 입고 사진찍은 후기 올려드릴께요 ^^
태어나서 한번도 안가봐서, 이번에야말로 가려구요!
붐비지도 않고 거리도 깨끗하구, 지금이 적기인듯